안녕하세요 !!
오늘 추천해드릴 작품은 [무도 실무관] 입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큰 화제를 모은 한국 오리지널 영화 *무도실무관* 입니다
2024년 9월 13일에 공개되었고, 액션과 코미디가 절묘하게 섞인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줄거리]
무도실무관은 단순하면서도 통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이정도(김우빈 분)는 태권도, 검도, 유도 합쳐서 무려 9단이라는 무술 고수인 청년이죠.
겉보기엔 양아치 처럼 보이지만 아버지가 운영하는 치킨집 ‘먼치킨’에서 배달을 돕고, 친구들과 PC방에서 배틀그라운드나 즐기며 “오늘 저녁은 치킨이다!”를 외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법한 20대 청년이랍니다. 그런데 이정도는 남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불의를 보면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감! 어느 날 우연히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가 문제를 일으키는 장면을 목격하고, 본능적으로 뛰어들어 그를 제압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이정도는 표창까지 받게 되고, 그의 인생이 바뀌는 계기가 됩니다.
이유는 이 사건을 눈여겨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 분)이 등장하죠.
김선민은 이정도의 무술 실력과 정의로운 마음을 알아보고, 그에게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제안합니다.
무도실무관이 뭐냐고요? 전자발찌를 착용한 고위험 범죄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들입니다.
이정도는 처음엔 “내가 왜 이런 일을?” 하며 망설이지만, 점점 이 일에 매력을 느끼고 진심으로 임하게 됩니다.
김선민과 함께 팀을 이뤄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은 웃음과 긴장을 오가게 합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강기중이라는 흉악한 범죄자의 등장으로 시작돼요. 이 인물은 20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연쇄 아동 성범죄자로, 전자발찌를 차고도 또다시 끔찍한 범죄를 계획합니다.
이정도와 김선민은 강기중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이 과정에서 동료가 희생되고 이정도마저 큰 부상을 입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이정도는 친구들과 힘을 합쳐 강기중의 위치를 추적하고, 마지막에 펼쳐지는 화끈한 액션 장면에서 그를 검거하며 통쾌한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단순하지만 시원한 전개와 깔끔한 해피엔딩 덕분에, 이 영화는 킬링타임용으로 딱인 작품입니다!!
💡[무도실무관이란?]
이 영화를 보면서 정확히 무도실무관이 어떤 직업인가 알고 싶어서 자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경찰이나 군대에서 태권도, 유도, 합기도 같은 무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분들을 본 적 있으신가요? 바로 그분들이 무도실무관입니다! 경찰청, 교정시설(교도소), 법무부, 군대 등에서 경찰관, 교도관, 군인들에게 실전 무술을 가르치는 무도 전문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도실무관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나요?
- 경찰이나 교도관들에게 실전 무술 교육
- 범인을 제압할 때, 무조건 주먹다짐을 하면 안 됩니다.
- 가급적 최소한의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 예를 들어, 수갑을 채울 때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 기술, 흉기를 든 범인을 안전하게 제압하는 방법 등을 교육합니다.
- 자신의 무술 실력 유지 및 연구
- 무술도 계속 연습하지 않으면 감이 떨어지겠죠?
- 경찰 무도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와 훈련이 필수입니다.
- 태권도, 유도, 합기도, 주짓수, 검도 등 여러 무술을 접목해서 새로운 기술도 개발합니다.
- 훈련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오늘은 어떤 기술을 가르칠까?" 고민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짜고, 훈련 스케줄을 운영합니다.
- 경찰서, 교도소, 군부대 등에서 맞춤형 무술 교육을 진행합니다.
무도실무관이 되려면?
- 보통 경찰 무술(태권도, 유도, 합기도 등)에서 단증(일정 수준 이상 실력을 인정받은 증서)이 필요합니다.
- 경찰청, 법무부, 군대 등에서 공개 채용을 진행하는데, 경찰·군 경력이 있거나 체육 관련 학과를 전공한 사람이 유리합니다.
- 기본적인 체력 테스트와 무도 실기 시험이 있을 수도 있어요!
무도실무관의 매력!
1. 멋진 무술 실력을 살리면서 공공기관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남을 가르치며 동시에 본인의 실력도 계속 키울 수 있습니다.
3. 경찰이나 교도관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술을 사랑하고,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에 흥미가 있다면 무도실무관이 딱 맞는 직업일 수도 있어요!
📌[추천 이유]
1. 통쾌한 액션과 정의로운 스토리
첫 번째 이유는 역시 통쾌함이에요! 이정도가 무술 9단 실력을 발휘해 악당들을 제압하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하죠. 특히 강기중 같은 흉악범을 상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모습은 정의가 승리한다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해요. 현실에서 보기 힘든 시원한 결말 덕분에 스트레스를 날리며 볼 수 있답니다. 액션도 과하지 않게 깔끔해서, 무술 팬이 아니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2.김우빈과 김성균의 환상적인 케미
두 번째는 배우들의 케미예요. 김우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정도와 김성균의 인간미 있는 김선민은 마치 진짜 형제 같아요. 이정도가 무술로 문제를 해결하면, 김선민이 경험과 지혜로 뒤를 받쳐주는 조합이 딱 맞아떨어지죠. 두 사람의 유쾌한 대화와 진지한 순간들이 조화를 이루며 영화를 더 풍성하게 만듭니다. 이 케미는 영화의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책임져요!
3. 현실적인 소재와 유쾌한 접근
세 번째는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풀어낸 점이에요. 전자발찌, 보호관찰 같은 현실적인 소재는 자칫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데, *무도실무관*은 코미디와 액션을 섞어 부담 없이 다가갑니다. 이정도의 일상적인 모습이나 친구들과의 유쾌한 장면들이 무거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중화시켜주죠. 사회적 메시지를 담으면서도 재미를 잃지 않는 균형감이 돋보여요.
4. 킬링타임용으로 딱 좋은 완성도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킬링타임용으로 완벽하다는 점이에요. 러닝타임이 1시간 48분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고, 스토리 전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요. 복잡한 반전이나 머리 아픈 설정 없이,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죠. 주말에 치킨 한 마리 시켜놓고 넷플릭스에서 틀어놓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가볍게 웃고, 시원하게 긴장 풀고 싶을 때 이만한 영화가 없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도 무술을 배워 저렇게 범죄에 대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있고 재밌는 작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