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마입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웹툰은 [ 백작가의 비밀스런 시녀님] 현재 네이버 연재 중 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각각 상처받은 두마리의 고양이들이 아옹다옹 스토리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림체도 이쁘고 감정표현이 정말 잘 보여지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이 작품은 가난한 소작농의 딸 폴라와 시력을 잃은 까칠한 백작 빈센트 벨루니타의 비밀스럽고도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입니다.
폴라는 외모 때문에 끊임없이 구박받던 인생에서 우연히 명망 높은 벨루니타 백작가의 사용인으로 고용되는것이 시작입니다.
기대에 부푼 그녀 앞에 나타난 주인님 빈센트는 눈이 멀어 방에 틀어박힌 채 세상과 단절된 남자. 게다가 성격은 고약하기 그지없다! 처음엔 "눈먼 주인님 시중드는 게 뭐가 어렵겠어?" 했던 폴라는 그의 독설과 변덕에 곧바로 현실을 깨닫지만 돌아 갈 곳 없는 폴라는 체념을 합니다.
예를 들어, 총구를 이마에 겨누며 "죽고 싶어?"라고 으르렁대는 빈센트에게 폴라는 태연히 "그냥 쏘세요. 어차피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라며 시트를 갈아버리는 배짱을 보여줍니다. 이런 식으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빈센트는 과거 사고로 시력을 잃고, 암살 위협까지 겹치며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남자 주인공 입니다.
하지만 폴라의 당돌함과 진심은 그를 조금씩 녹여내며 단순히 시중드는 시녀가 아니라, 그의 어둠 속에서 유일한 빛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빈센트의 과거와 백작가의 비밀이 드러나며 긴장감이 더해지는데.. 루카스라는 의뇌한 인물의 등장과 제임스와의 갈등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과연 폴라는 빈센트를 세상 밖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까? 웹툰은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로맨스와 함께,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과정을 유쾌하고 애틋하게 풀어냅니다. 빈센트의 츤데레 매력과 폴라의 씩씩함에 푹 빠질 수밖에 없는 내용입니다.
[등장인물]
1.폴라
폴라는 *백작가의 비밀스런 시녀님*의 주인공으로, 가난한 소작농 가정에서 태어난 씩씩한 소녀입니다.
"끔찍하게 못생겼다"는 묘사처럼 외모 콤플렉스가 있지만, 그녀의 진짜 매력은 불굴의 정신력과 솔직함에 있는 듯 합니다.
가족에게 학대받고 동생을 잃은 아픈 과거를 지녔지만, 절망 대신 생존을 택한 강단 있는 인물입니다.
벨루니타 백작가에 들어가며 처음엔 "이제 좀 나아지려나?" 했지만, 빈센트의 괴팍한 성격에 당황하지만 그래도 물러서지 않고 "총 맞고 죽든 시트 갈든, 할 일은 하겠습니다!"라며 맞서는 모습이 웃음을 줍니다.
폴라는 단순히 순종적인 시녀가 아니라, 빈센트를 변화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당돌함과 따뜻한 마음은 독자들에게 "이런 시녀 어디 없나?"라는 감탄을 불러일으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빈센트와의 관계에서 애틋한 감정이 싹트며, 그녀 역시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되어 갑니다.
2. 빈센트 벨루니타
빈센트는 벨루니타 백작가의 주인으로, 시력을 잃은 후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남자입니다.
잘생긴 외모와 달리 성격은 고슴도치처럼 까칠하고 매우매우 예민하다. 과거엔 따뜻한 사람이었지만, 사고와 암살 위협으로 마음의 문을 닫았습니다. 처음 폴라를 만났을 때 "쓸모없는 것" 취급하며 독설을 퍼붓지만, 그녀의 반항적인 태도에 당황하며 점차 마음을 엽니다. "죽고 싶어?"라며 총을 들이댔을 때 "그럼 쏘세요"라고 받아치는 폴라 덕에 속으로 "뭐야 이 여자?" 하며 당황하는 모습이 전의 독설을 퍼붓는 모습과 상반되는 귀여운 매력이 있습니다. 츤데레의 정석인 그는 폴라와 함께하며 조금씩 과거의 자신을 되찾아갑니다. 그의 상처와 비밀은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며, 어서 더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게 합니다.
3. 루카스 크리스토퍼
루카스는 빈센트의 주변 인물로, 비에 젖은 채 저택을 찾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다. "빈센트 형을 만나러 왔어요"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빈센트와 깊은 인연이 있다. 그는 부드러운 외모와 달리 어딘가 알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며, 폴라와 빈센트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옵니다. 팬들 사이에선 "설마 삼각관계?"라는 추측이 돌 정도로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등장은 백작가의 비밀을 풀 열쇠로 작용하며,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추천이유]
1. 독특한 캐릭터 조합: 폴라와 빈센트의 티키타카
주인공 폴라는 가난하고 못생겼다는 콤플렉스 속에서도 당찬 시녀로, 시각을 잃고 괴팍해진 백작 빈센트를 상대해요. 이 둘이 처음엔 으르렁대는데, 폴라가 “죽고 싶어?”라는 빈센트의 협박에 “그냥 쏘세요, 어차피 죽을 거면 영광스럽게 죽겠습니다!”라고 쿨하게 받아치는 장면은 진짜 웃음 폭발! 이 티격태격 케미가 점점 따뜻한 감정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중독성 만점입니다.
2. 감동적인 성장 서사
빈센트는 시력을 잃고 세상과 단절된 채 공포에 떨지만, 폴라의 꿋꿋한 헌신으로 조금씩 마음을 열어요. 폴라 역시 자신을 깎아내리던 과거를 딛고 가치를 찾아가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하는 모습이 눈물 나면서도 훈훈해서, “아,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다!”라는 느낌이 팍팍 들거든요.
3.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매력
폴라가 빈센트를 “아주 비밀스럽게” 돌봐야 한다는 설정이 긴장감과 호기심을 자극해요. 백작가의 숨겨진 사연과 폴라의 비밀스러운 임무가 얽히면서, 다음 화가 궁금해서 손을 못 떼겠어요. 로맨스에 살짝 미스터리한 맛이 더해진 셈이죠!
4. 현실적인 로맨스
초능력자나 회귀자 같은 판타지 클리셰 없이, 평범한 시녀와 망가진 백작의 현실적인 관계가 돋보여요. 화려한 운명 대신 작은 순간들로 쌓아가는 사랑이 더 와닿습니다. 종종 백작이 폴라에게 보이지 않지만 "예쁘겠다" 라며 아무렇지 않게
칭찬할때 와 "내 곁에 있어 " 하며 손을 잡을 때 얼마나 설렘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순간 만큼은 저도
폴라가 되고싶습니다.
5. 예쁜 작화와 감성 터치
빈센트의 우수에 찬 눈빛이나 폴라의 단단한 표정이 스토리와 딱 맞물려서 몰입감 쩔어요. 특히 어두운 방 안에서 두 사람의 조용한 대화 장면은 감성 폭발! 보고 나면 여운이 남아서 또 보고 싶어질 거예요.
이 작품은 화요일마다 하니까 어서 보러 달려가세요~~ 저는 이미 쿠키 많이 구워서 미리보기 까지 완독했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