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마입니다 ^^
오늘 추천해드릴 웹툰은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 인 작품으로 [ 걱정마세요, 합의된 사기 결혼입니다] 입니다.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이끌게해서 저도 모르게 기다리지 못하고 26화까지 캐쉬로 정주행해 버렸네요 ^^
여러분도 한번 보시면 못빠져나오실겁니다!!
[줄거리]
이 웹툰은 권력 다툼, 계약 결혼, 그리고 점점 깊어지는 감정선을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로맨스 판타지 작품으로, 독특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율리키안' 대공, 한때는 고귀한 가문의 후계자였지만 권력 다툼 속에서 가족을 잃고 황제의 눈 밖에 나 목숨을 위협받는 처지에 놓인 상황 입니다. 그는 황제의 관심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망나니처럼 행동하며 평판을 스스로 망가뜨리는 길을 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 율리키안은 더 극단적인 방법을 모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빈민촌에서 우연히 만난 사기꾼 '매디'를 운명처럼 마주칩니다.
매디는 첫눈에 봐도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 입니다. 그녀는 경범죄자 유치장을 드나드는 베테랑 사기꾼으로, 날카로운 눈빛과 대담한 행동 뒤에 숨겨진 과거가 심상치 않은 자태를 뽐냅니다. 매디는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진 인물로, 율리키안의 제안에 흥미를 갖습니다.
메디의 흥미를 이끈 제안은 바로 그녀에게 "나와 결혼해 달라"고 말한 율리키안 대공. 이는 황제의 의심을 피하기 위한 '사기 결혼'이다. 조건은 간단하다. 매디는 율리키안의 아내인 척하며 그의 평판을 더 망가뜨리는 역할을 맡고, 그 대가로 거액의 돈을 받는다. 매디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며, 두 사람의 기묘한 동맹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 계약 결혼은 단순히 연극으로 끝나지 않는다. 율리키안은 매디의 대담함과 예상치 못한 순수함에 점점 끌리게 되고, 매디 역시 율리키안의 차가운 겉모습 뒤에 숨겨진 상처와 진심을 발견하며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속이려 했던 관계에서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때로는 보호하려는 관계로 발전한다. 그러나 이들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황제와 귀족들의 음모도 점점 더 그들을 옭아매기 시작한다. 황제는 율리키안의 결혼이 진짜인지 의심하며 그를 압박하고, 매디의 과거 또한 서서히 드러나며 두 사람의 연합을 위협합니다.
[등장인물]
- 율리키안 쿤 론데네스 대공: 론데네스 제국의 대공으로, 뛰어난 외모와 지적 능력을 가졌지만 가문의 몰락으로 인해 험난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황위 계승 문제로 인해 숙부인 황제로부터 끊임없는 위협을 받아왔으며,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아야 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본모습을 숨긴 채 살아가며, 망나니 행세를 하면서 일부러 황제의 눈 밖에 나려 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는 누구보다도 냉철하고 전략적인 인물로, 가문의 복수를 위해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외적으로는 무심하고 차가운 성격을 보이지만, 내면에는 깊은 트라우마와 슬픔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율리키안은 우연한 계기로 매디를 만나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점차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 매디: 빈민가에서 태어나 자란 생존력이 강한 인물로, '미친 매디'라는 별명까지 붙은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녀는 사기꾼이자 심부름꾼으로 살아가며,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해결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살아남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야 했으며, 그 과정에서 사람을 속이는 법, 위기를 모면하는 법, 그리고 싸우는 법까지 익혔습니다. 그녀는 겉으로는 능글맞고 장난기 넘치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지만, 속으로는 사랑받지 못한 과거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 크록턴 바이닐: 율리키안의 친한 친구로 , 길거리 출신인 매디를 맘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매디의 날렵한 자세를 보고 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 숙부 황제: 율리키안의 숙부로, 황위를 차지하기 위해 형제인 율리키안의 부모를 제거한 인물입니다. 권력에 대한 욕망이 강하며, 율리키안에게 지속적인 위협을 가하는 존재 입니다.
- 빈민가 주민들: 매디와 함께 빈민가에서 생존하는 사람들로, 각자의 사연과 고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디와 율리키안의 관계와 스토리에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추천 이유]
1. 개성 넘치는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의 조합!!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개성 강한 주인공들입니다. 냉철하고 치밀한 듯하지만, 사실은 감정을 숨긴 채 살아가는 율리키안 대공과,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완전히 다른 빈민가 출신의 거침없는 매디의 조합은 예상 밖의 케미를 만들어냅니다. 율리키안은 처음엔 매디를 그저 계약 상대 이상으로 보지 않지만, 그녀의 자유분방한 태도와 예상치 못한 행동에 점점 당황하며 변화해갑니다.
반대로 매디도 율리키안이 단순한 귀족이 아니라, 깊은 상처를 지닌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됩니다. 이 둘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점 가까워지는 과정이 너무나도 귀엽습니다.
2. 로맨스와 코미디가 정신없이 휘몰아칩니다!!
계약 결혼이라는 설정은 로맨스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소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사기꾼과 귀족이라는 독특한 조합이 더해져 훨씬 신선한 재미를 줍니다. 매디는 가짜 부인 역할을 하면서도 율리키안을 속이려 들고, 율리키안은 그런 그녀를 감시하면서도 점점 그녀에게 빠져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적 요소가 이 작품의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게다가 둘의 대화나 행동이 굉장히 코믹한 장면을 많이 만들어내는데, 특히 율리키안이 매디의 돌발 행동에 당황하는 모습이 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줍니다. 긴장감 넘치는 장면과 가벼운 유머가 적절히 섞여 있어 전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3. 반전과 긴장감이 넘치는 스토리
단순한 로맨스물이 아니라, 권력 다툼과 암살 위협이 얽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긴장감을 놓칠 수 없습니다. 율리키안은 황제의 견제를 피해 살아남아야 하고, 매디 역시 계약 부인이라는 위치를 이용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가 점점 깊어지면서 단순한 계약 관계를 넘어 서로를 돕고 의지하는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 등장하는 적대 세력들과 다양한 인물들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줍니다. ‘사기꾼 여주인공이 진짜 귀족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라는 설정 자체가 독특한 반전을 제공하며, 여주인공의 멋있는 매력이 눈을 이끌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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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눈을 사로잡는 작화와 섬세한 연출
웹툰을 볼 때 스토리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그림! 디테일한 캐릭터 디자인과 아름다운 색감으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율리키안의 냉미남 비주얼과 매디의 생기 넘치는 표정 변화는 캐릭터들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중요한 감정선에서의 연출도 뛰어납니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서는 색감과 구도를 이용한 연출이 돋보이며, 코믹한 장면에서는 과장된 표정과 움직임으로 더욱 재미를 극대화합니다. 작화가 좋아서 캐릭터들의 감정이 더 생생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감정선에 더욱 몰입할 수 있습니다.
5.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성장 이야기
이 작품은 단순히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율리키안은 부모를 잃고 황제로부터 끊임없는 위협을 받으며 살아왔고, 매디는 빈민가에서 생존을 위해 거칠게 살아야 했습니다. 이 둘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감동을 줍니다. 특히 매디는 단순한 계약 상대가 아니라 율리키안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존재가 되고, 율리키안 역시 매디에게 단순한 생존이 아닌 ‘삶’ 자체의 의미를 찾게 만듭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점점 더 깊이 이해하고 변화해가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단순한 로맨스 이상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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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로맨스 판타지 여자주인공들이랑 좀 다른 매디의 활약이 계속해서 작품을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변장술, 처세술 , 검술 등등 뭐하나 못하는게 없어서 너무 매력 넘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