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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추천] 피폐물의 해피엔딩을 위하여 / 줄거리 /등장인물 / 추천이유

by maju0mazu 2025. 3. 27.

안녕하세요 감마입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작품은 네이버 연재중인 [ 피폐물의 해피엔딩을 위하여] 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뭔가 제목만 봤을때는 유치뽕짝 할 것같은데 작품을 보면 막상 그러지 않더군요!!!

 

이 작품의 자세한 줄거리를 설명해드릴게요!

 

피폐물의 해피엔딩을 위하여 포스터
피폐물의 해피엔딩을 위하여 포스터



[줄거리]

피폐물의 해피엔딩을 위하여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빙의물'의 매력을 한껏 살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읽던 소설 속으로 빙의하게 됩니다. 그 소설의 제목은 [여명의 기적], 근데 이게 그냥 평범한 소설이 아닙니다.

 

남주인공들이 신녀 '벨'을 둘러싸고 서로 치고받고 싸우다가 결국 모두를 망가뜨리는, 말 그대로 '피폐물'의 전형인 배드 엔딩 소설이거든요. 그런데 주인공이 빙의한 캐릭터가 하필이면 이 소설 속에서 주인공 벨의 행복을 방해하는 악역, '로지아나 에벤하이더'라는 점에서 이야기가 꼬이기 시작합니다.

로지아나는 원작에서 아버지 슈왈른의 꼭두각시로 살아가며 벨을 괴롭히는 장애물 같은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빙의한 주인공은 "이대로 비참하게 끝날 순 없지!"라는 마음을 먹고, 소설의 비극적인 결말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로 결심히 노력을 하게 되죠.

 

이게 바로 이 웹툰의 핵심 재미 포인트입니다. 로지아나는 원래 마법에 재능이 있는 캐릭터인데, 빙의 후에는 그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며 아카데미에서 바람계 마법을 멋지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원작의 남주인공들인 카딤 가르티아, 황자 헬라우스, 그리고 신녀 벨과 얽히기 시작합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로지아나는 단순히 악역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원작에선 아버지에게 억눌려 살던 로지아나가 빙의 후에는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블렌슈어 가문의 양녀로 입적되는 등 운명을 바꿔나가게 됩니다.

게다가 카딤 같은 캐릭터와의 관계도 미묘하게 변하면서, "이거 혹시 로맨스 라인이 생기는 거 아니야?"라는 기대감을 주기도 하구요, 과연 로지아나가 비극적인 피폐물의 엔딩을 해피엔딩으로 뒤바꿀 수 있을지, 그 과정에서 어떤 반전과 감동이 기다리고 있을지 독자들을 계속 궁금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등장인물]



1. 로지아나 에벤하이더 (로지아나 블렌슈어)
  이 웹툰의 주인공이자 빙의의 주체입니다. 원래는 슈왈른 후작의 입양된 외동딸로, [여명의 기적] 속에서 벨의 행복을 방해하는 악역이었다. 근데 빙의한 주인공 덕분에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됩니다.

 

로지아나는 마법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서 아카데미에 입학하자마자 바람계 마법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 그런데 로지아나 몸속에 두개의 마나가? 도대체 뭐일까..? 내몸안에 1명 더 있나? 평범한 빙의 인줄 알았는데 자기 자신도 모르는 나의 비밀이 있는걸 점점 알게 되어가는 캐릭터이다.

원작에선 아버지의 꼭두각시로 비참하게 끝났지만, 지금은 운명을 바꾸려는 당찬 모습이 매력적이죠. 

2. 슈왈른 에벤하이더
 로지아나의 아버지이자 제국의 전쟁 영웅 출신 성기사였던 사람입니다.

신성력과 흑마법을 모두 다룰 줄 아는 엄청난 인물인데, 원작에선 딸을 통제하며 흑마법으로 자기 성 사람들을 통제하는 악역의 기반을 닦는 존재입니다.

슈왈른은 흑마법을 키우는 이유는 한 여자 때문이지만 로맨틱한 이유는 아닙니다. 잘못된 마음으로 자기 욕심을 충족하기 위해 로지아나와 대적 하게 됩니다.

3.카딤 가르티아   
 [여명의 기적]의 남주인공 중 하나로, 칸테나 부족과 수인족의 혼혈입니다.

슈왈른이 로지아나를 감시하고 보호하기 위해 경매장에서 데려온 인물입니다. 길들여지기 위해 슈왈른은 카딤을 감옥에 가두고 온갖 고통을 줍니다. 결국엔 원작에선 벨을 사랑하면서 로지아나가 더 절망으로 빠지는 비극의 한 축이었지만, 새로빙의한 로지아나와의 만남은 새로운 관계가 형성될 조짐을 보여줍니다. 이 친구가 로지아나와 어떻게 엮일지, 로맨스든 우정이든 뭔가 이어질것같은 관계입니다.

4. 벨 프레이아
 [여명의 기적]의 여주인공이자 신녀로, 모든 비극의 중심에 있는 인물. 남주인공들이 그녀를 소유하려고 싸우는 바람에 결국 망가지고 마는 비운의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로지아나가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벨의 미래도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어릴적 사건으로 인해 둘은 돈독해지는 사이가 될 예정입니다.

5. 헬라우스   
 제국의 황자로, 원작에서 벨을 둘러싼 또 다른 남주인공입니다. 냉소적이고 권력에 집착하는 성격으로 보이는데, 로지아나와 얽히면서 미묘한 감정 변화가 생기는 듯 합니다. 황가의 힘과 신성을 동시에 발현한 인물입니다.

6. 제르타 리에고

8서클의 대마법사이자 마탑주로, 리에고 후작가의 후계자이다. 상단은 취미로 운영하고 오직 흥미와 호기심만으로 움직이는 캐릭터죠 어디로 튈지 알수 없는 성격으로 로지아나를 긴장하게 만드는 인물입니다.

 

 

 

 

 

[추천이유]

 


1. 운명을 바꾸는 주인공의 성장  
이 작품의 주인공 로지아나는 단순한 악역에서 벗어나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원작의 비극적인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려는 그녀의 노력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마법 재능을 잘 계산해서 발휘하여 아카데미에서 활약하는 장면은 짜릿함까지 선사해요.

2. 흥미진진한 책빙의 설정  
책 속으로 들어가 원작의 흐름을 뒤바꾸는 '책빙의물' 특유의 재미가 돋보입니다. 로지아나가 원작 캐릭터들과 엮이며 생기는 반전과 긴장감은 매 화마다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어요. 피폐물의 비극을 어떻게 뒤집을지 예측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리고 각 주인공들마다 스토리가 있고 또 스토리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비밀들이 많이 나옵니다

3.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관계성  
카딤, 헬라우스, 벨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로지아나와 얽히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흥미로워요. 원작과 달라진 상호작용은 로맨스와 우정의 가능성을 열어주며, 캐릭터 간 케미가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합니다.

4. 세련된 작화와 연출  
작가 '호'의 깔끔하고 아름다운 작화는 캐릭터의 감정과 마법 장면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요. 바람계 마법을 사용하는 로지아나의 역동적인 연출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스토리와 조화를 이루는 그림체가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이 네 가지 이유로 *피폐물의 해피엔딩을 위하여*를 강력 추천드려요. 한 번 읽어보시면 후회 없을 거예요!



이 외에도 대단한 능력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있는데 작가님이 정말 그림을 예쁘게 잘 그리셔서 눈이 호강하는 작품입니다.

*피폐물의 해피엔딩을 위하여*는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화가 올라오는데, 로지아나의 운명 개척기가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으니 꼭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합니다.

 

곧 결말을 다 해 달려가고 있었서 저도 1화부터 다시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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